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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랑니'가 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발치 여부

by 지방시대 2024. 5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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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니는 가장 늦게 나오는 영구치 중 하나로, 보통 18 - 20세 사이에 맹출 됩니다. 그러나 모든 사람이 사랑니를 가지는 것은 아니며, 사랑니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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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니

 

사랑니가 나지 않더라도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1. 잇몸 염증: 사랑니가 부분적으로 나오거나 매복되어 있으면 주변 잇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통증, 부기, 구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2. 치아 손상: 사랑니가 비스듬히 나오면서 옆의 어금니를 압박하여 충치가 생기거나 어금니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어금니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3. 턱뼈 손상: 사랑니가 턱뼈 안에 완전히 매복되어 있으면 낭종이 생겨 주변 뼈를 압박하고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. 심한 경우 작은 충격에도 턱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습니다.

4. 음식물 끼임: 사랑니가 부분적으로만 나오면 음식물 찌꺼기가 주변에 끼이기 쉽습니다. 이로 인해 염증, 통증, 구취 등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사랑니가 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사랑니 상태에 따라 발치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.

 

사랑니 발치 여부는 개인의 구강 상태와 사랑니의 위치, 모양 등에 따라 다릅니다.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 되어 있고, 관리가 잘 된다면 발치하지 않아도 됩니다. 하지만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거나 매복되어 있는 경우, 주변 치아나 잇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사랑니를 발치할 때는 전문적인 치과 치료가 필요합니다. 치과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등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와 모양을 파악하고, 발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합니다.

 

사랑니 발치 후에는 통증과 부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,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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